HOME > 관련기사 시중은행장 "금리하락 따른 순이자마진 감소 고민" 시중은행장들이 최근 금리하락에 따른 은행의 순이자마진 감소가 고민스럽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계부채의 부실화 우려는 일축했다. 16일 한국은행에서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은행장들은 "최근 시장금리의 빠른 하락으로 은행들이 채권투자에서 이익을 얻은 반면 순이자마진이 감소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고 어려움... 금융위 "주택대출 규제 완화 없다" 금융감독당국이 현행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추경호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주택건설업체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규제 완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문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규제 완화 목소리를 일축한 셈이다. 추 국장은 "지난해 부동... 작년 4분기 가계신용 3년來 최대폭 증가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잔액이 3년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신용카드 등 판매신용이 급증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지난해 4분기말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말 현재 가계신용잔액은 733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0조9000억원 증가했다. 2006년 4분기말 23...  농협, COFIX연동 'NH채움모기지론' 판매 농협이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 연동 대출 전용 신상품 'NH채움모기지론' 다음달 2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NH채움모기지론은 월중 신규기준으로 연 4.51~5.76%의 대출금리가 적용돼 기존의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대출보다 0.15~0.25%포인트 인하된 금리가 적용된다. 6월말까지 대출을 받는 신규고객은 근저당권 설정비가 면제돼 0.25%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을 ... 가계대출 금리 6%대 복귀 가계대출 금리가 다시 6%대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지난달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금리는 연 6.02%로 전월 5.95%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10월 6.05%, 11월 6%를 기록하다 12월에는 5.95%로 5%대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은은 주택담보대출과 예·적금담보대출 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