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김형오, '컷오프' 거론하며 나동연과 경선하라고 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공관위의 경남 양산을 컷오프(공천배제) 시도에 공개 반발했다. 홍 전 대표는 "김 위원장이 나동연 전 양산시장을 추가공모에 응모하도록 설득하지 않으면 컷오프시킨다고 하면서 경선을 하라고 해서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고향인 밀... 홍준표, 경남 양산을 추가공모 신청…컷오프 여부 주목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경남 양산을 선거구의 후보자 추가 공모 서류를 제출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이 지역의 공천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공고한 데 따른 대응이다. 홍 전 대표 측 대리인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남 양산을 선거구 추가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통합당 공관위는 이날 홈페이지에 4·15 총선의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을 추가... 홍준표 "양산을 컷오프시 정계은퇴나 무소속 출마" 미래통합당 공천 심사 면접을 본 홍준표 전 대표가 20일 "양산에서 두 번째 컷오프(공천배제)를 당하면 정계 은퇴나 무소속 출마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며 경남 양산을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도 고향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출마 의사를 고수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공관위의 공천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나는 밀양에서 컷오프 ... 경남 양산을, 김두관 vs 홍준표 빅매치 전망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경남 양산을에 출마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먼저 이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의 맞대결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홍 전 대표의 출마 지역을 양산을로 결정하면 '김두관 대 홍준표'라는 전직 경남지사들의 빅매치가 성사된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단 홍 전 대표가 잘못... 홍준표 "경남 양산 출마" 절충안 제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경남 양산을 출마로 방향을 선회했다.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대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양산을 출마는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서울 강북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당의 요구에 절충안으로 '경남 험지' 출마를 제시한 것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대표는 당의 공식적인 요구가 있다면 경남 양산을에 출마할 수 있다는 입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