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별입국절차 11개지역 시행…지역 확대 고려 정부가 유럽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자 현재 11개국에 대해 적용하는 특별입국절차 적용을 더 확대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유럽 지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 가운데 발열 등 코로나19 관련 의심증세가 나타난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부가 유럽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자 현재 11개국에 대해 적용하는 특별입국절차 적용을 더 확대할 가능성을 ... 청와대 "개학 연기문제, 위험도 따라 결정될 것" 청와대는 1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을 다시 4월로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개학을 했을 때 학생들 사이에 코로나19가 전파될 수 있느냐 여부"라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결정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가장 우선적으로 듣고 늦지 ... 서울 자치구, 학원가 일제 방역 나서 코로나19의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가 학원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섰다. 강남구는 지난 13일부터 구민 300여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과 함께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학원가가 밀집된 대치동 등에서 방역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율방재단 40여명은 지난 14일 2인1조로 대치동 학원 800곳을 찾아 향균소독제를 묻힌 천으로 학... 정세균 총리 "민생안정·기업인 해외이동 지원에 최선"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관련해 민생경제의 충격 최소화를 위한 1,2차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기업인들의 해외이동 제한과 같은 국가간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5 정 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경제... 코로나19, 23일만에 확진자 두자릿수로…완치율 첫 10%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수가 23일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나흘 연속 감소 추세 속에 누적 확진자는 8162명으로, 834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완치율도 처음으로 10%대를 넘으며 국내 진정세를 보였다.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진 15일 휴일을 맞은 세종호수공원에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 썰렁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