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남거제 컷오프' 김한표, 총선 불출마 선언 미래통합당 경남 거제 공천에서 배제된 김한표 의원이 1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한표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공천 잡음으로 분열되지 않고 이번 4·15 총선에서 황교안 당대표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중도보수가 승리하는 데 보잘것 없지만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미래통합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가 19일 ... 통합당, 신용현 경선 무효…대전 유성을 김소연 공천 바른미래당을 '셀프제명' 형식으로 탈당해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던 신용현 의원의 대전 유성을 경선 결선투표가 17일 전면 무효화됐다. 이에 따라 신 의원의 경쟁자였던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이 단수추천됐다. 이석연 공천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제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바로 그 순간에 그 당(바른미래당)을 떠났던 의원들이 민생당 당적이 된다.... 통합당 해운대갑 하태경·중영도 황보승희 본선행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17일 부산 해운대갑 경선에서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과 조전혁 전 의원을 꺾고 21대 총선 공천을 확정했다. 김형오 전 공천관리위원장의 측근으로 '사천' 논란을 빚은 황보승희 전 시의원은 부산 중·영도 경선에서 강성운 전 김무성 의원 정책특보를 꺾고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 ... 통합당 중도층 외연확대 전략 차질…'유승민 역할론' 고개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아닌 황교안 대표를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 체제로 총선에 나서면서 중도층 공략을 위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통합당의 외연을 확장할 이렇다 할 '반전 카드'가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수도권과 중도층 표심을 이끌만한 유승민 의원의 총선 역할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 심재철 "미래한국당 공천 관련 논의중…통합당 의견 개진할 것" 미래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7일 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 추천명단에서 통합당의 영입인재들의 순번이 뒤쪽으로 밀린데 대해 "우리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느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영입인재가 뒷순위로 밀린) 그런 부분이 저희가 영입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