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역당국 "어린 자녀, 투표소 데려가지 말아야" 방역당국이 오는 15일로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어린자녀를 가급적 투표소에 데려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투표소 내 거리두기도 철저히 준수해달라는 주문이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11일 오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경기 용인시 남사면 한화생명라이프파크에 설치된 특별사... 거리두기 주말 '분수령'…'조용한 감염' 경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한 세 번째 주말을 맞아 철저히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일 첫 날인 10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체육회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시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1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말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한 이후 맞는 세 번째 주말... 자가격리 위반 '안심밴드' 착용…위치 불응 '경찰 출동' 정부가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자가격리자에 한해 '안심밴드'를 착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자가격리앱과 연계한 위치 확인 불응 때에는 경찰 출동 등 격리자 관리를 강화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부... 코로나19 신규확진 30명, 총1만480명…치명률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총 확진자는 1만480명이다. 사망자는 211명으로 늘어나 전체 치명률 2%를 넘어섰다. 지난 10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병동으로 향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0480명(해외유입 886... 정 총리 "자가격리자, 지침위반 전자 손목밴드 착용" 정세균 국무총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무단이탈, 전화 불응 등 지침을 위반한 자가격리자에 한해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정부가 코로나19 해외유입을 막고자 모든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의무화했지만 무단이탈 등 사례가 잇따르자 내린 결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