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첫 '신상공개 미성년자' 나오나? 경찰이 이른바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핵심 공범인 미성년자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16일 결정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강모(18)군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신상공개위원회는 내부 위원 3명, 여성 위원 2명을 포함한 외부 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이날 심의 결과에 따라 강군의 신상 공개 여부가 결정된다. 강군은 '박사방'에... 검찰 "조주빈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추가 검토"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란 대화방을 운영한 조주빈이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운데 검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해 조주빈과 공범들에 대해 범죄단체조직죄도 적용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 관계자는 13일 "조주빈과 기소된 공범은 어느 정도 역할을 분담한 것이 확인됐고, 수사 중인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관련성이 인정... 검찰, 조주빈 구속기소…공범 2명 포함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란 대화방을 운영하면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검찰의 수사를 받은 조주빈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는 13일 조주빈에 대해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주빈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여자 아동·청소년 8명을 협박해 성... 검찰, 내일 조주빈 구속기소…수사 일단락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란 대화방을 운영하면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을 기소하기 전 검찰이 막바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3일 구속 기간 만료로 경찰에서 송치된 혐의들에 대한 수사는 일단락되지만, 공범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만큼 기소 이후에도 관련 수사는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 재판부, 조주빈 공범에 "반성문 이러려면 안 내는 게 낫다" "강OO씨, 이렇게 쓰는 걸 반성문이라고 얘기는 잘 안 할 것 같은데. 이런 반성문은 안 내시는 게 낫겠어요." 10일 일명 '텔레그램 성착취범' 조주빈에게 살인을 청부한 강모씨에 대한 공판에서 재판장이 한 조언이다. 강씨는 전 구청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으로 일하며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빼 내 조주빈에게 제공하는 등 성착취범죄에 가담한 인물이다. 범죄수익인 암호화폐 관리와 '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