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영상 여유 부린 아베, 지지율 급락…보수 언론도 등돌려 뒤늦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우호적이었던 언론들마저 등을 돌렸다. 14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42%로 지난달 48%에서 크게 하락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7%로 ‘지지한다’를 앞섰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이 ‘지지한다’보다 높은 건 요미우리 조사에선 2018년 5... 스가 장관 '외출자제 아베영상' 옹호 "젊은층에 효과적 메시지"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아베 신조가 올린 '대국민 외출 자제 호소' 영상 논란에 대해 "젊은 세대에게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옹호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가수 '호시노 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든 노래 '집에서 춤추자'에 맞춰 집에서 쉬는 모습을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뉴시스아사... 일본 국민 82% “긴급사태 발령 너무 늦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발령한 것에 대해 일본 국민 중 약 83%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신문과 후지뉴스네크워크(FNN)이 실시한 공동 여론 조사에서 아베 총리가 긴급사태를 발령한 시기에 대해 82.9%가 “너무 늦었다”고 응답했다. “적절했다”는 12.... 결국 아베도…"드라이브 스루 검사 도입 검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에서 개발된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코로나19 검사 방식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7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TV도쿄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관련 “드라이브 스루도 포함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 지지통신은 “한국에서 실행되고 있는 승차한 채로 ... 아베,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했다. 아베 총리는 7일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만연하면서 국민 생활과 국민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판단해 특별법에 기초한 긴급사태선언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