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차 개학'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갈 길 먼 원격 수업 400만명이 몰린 2차 온라인 개학에서 원격 수업 플랫폼 서버가 다운되는 최악의 상황은 없어 1차 때보다는 원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차 개학에서 많은 문제를 겪은 정부와 관련 기업은 준비에 만전을 기해 "현재 정상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크고 작은 오류가 잦아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 2차 온라인 개학 앞두고 장애 투성이…"접속폭주 우려" 2차 온라인 개학을 이틀 앞두고 온라인 수업 플랫폼들이 잇달아 오류가 발생하면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e학습터'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홈페이지 캡처 14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원격수업에 활용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e학습터'와 EBS 온라인 클래스가 같은 날 시스템 오류로 인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중학교 3학년 등의 학습자료... 2차 개학 목전인데…원격 수업 플랫폼 잇단 오류 오는 16일 2차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격 수업 플랫폼의 오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1차 개학 상태에서도 문제가 심각한데, 2차 개학으로 원격 수업을 듣는 학생이 더 늘면 데이터 접속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교육부와 관련 기업은 2차 개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지만, 연일 계속되는 문제에 교육 현장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 현장 교사들 "원격 수업 시스템, 가이드라인도 없고 사용성 불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8일 유례없는 원격 개학이 시작됐다. 교육부는 지난 3월부터 준비해왔다고 자신했지만, 현장 교사들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원격 수업 프로그램은 낡고 불편하며, 가이드라인조차 제대로 공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교사들은 "우리가 스스로 버튼 하나, 기능 하나 다 눌러보며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됐다"고 토로했다. 교사들은 원격 수업 프로그램 자체가... 강원랜드, 강원 폐광지역 저소득 청소년에 노트북지원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온라인 개학에 따라 ‘2020년 청소년 컴퓨터지원 사업’ 일정을 앞당긴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내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중1~고2)이다. 2015년 이후 복지재단 또는 타 기관에서 컴퓨터를 지원받은 자 등은 제외다. 접수기간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