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전주 '해고없는 도시'에 "전국 확산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전북 전주시와 지역의 노·사·민·정 대표들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따른 대량해고 사태를 함께 막아내기로 한 것을 환영하고 22일 응원 메시지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주시가 '해고없는 도시'를 선언했다"며 "지역 노·사·민·정이 합심해 대타협을 이루고, 지역 일자리를 지키는 상생선언"이... 올해 일자리예산 40% 투입 286만명 지원…3차추경 가시화 정부가 마련한 고용안정 특별대책은 올해 전체 일자리 예산의 40%를 차지할 만큼 규모가 크다. 정부는 재원 조성을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추가로 마련할 방침이나 대부분 적자국채 발행을 통해 충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주요내용... 문 대통령, '한국형 뉴딜' 천명…89조 비상대책 제시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한국형 뉴딜'을 천명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집중육성하고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코로나19 경제위기에 흔들리는 기업들과 국민 일자리 보호를 위해 총 89조원 규모의 비상대책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5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은 위기의 시작 단계다. 기업의 위기와 ... 전문가들 "미 경제, 회복속도 느린 U자형 될 것" 미국 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서 빠른 반등을 보이는 V자형보다 속도가 느린 U자형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다수 전문가들이 예측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는 V자 반등 의견이 많았지만, 점차 비관적인 경제전망이 우세해진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경제 전문가 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23명)은 미국 경제가 회복기까지 시간이 ... 코로나19 타격에 제약업계 상반기 채용 '주춤' 코로나19 여파에 상반기 제약업계 채용에도 제동이 걸렸다.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낙점받은 분야답게 최근 수년간 고용지표 역시 양적·질적 성장세를 보였지만, 전 산업계를 강타한 여파를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개채용을 계획했던 주요 제약사들 대다수는 채용방식을 수시채용으로 전환하거나, 채용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상반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