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모두를 위한 자유'로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를 위한 자유'라는 화두를 국제사회에 제시하고, 각국에 각자도생이 아닌 '연대와 협력'으로 범세계적인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린 세계보건총회(WHA)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WHA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고 의결기관으로,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이 WHA 연설에 나서... 일 매체 "차기 WHO총장에 한국 도전? 일본서 나와야" 일본 산케이신문은 18일 코로나19 대응으로 호평 받은 한국이 차기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 후보자를 내려는 움직임이 있다면서 일본도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난데없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이 매체는 이날 '일본 사무총장 탄생을 통해 WHO 정상화를 이뤄야'라는 제목의 칼럼을 내고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책임을 물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의 ... 올 여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정부가 여름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예정인 만큼, 전국 500여개 협력 응급실을 통한 온열질환 발생 모니터링에 주력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0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나선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온열질환 발생현황과 주요특성을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말한다. 전국 협력 응급실... 이태원 클럽 확진자 162명 중 방문자 88명…접촉 74명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낮 12시 기준으로 16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88명은 클럽 방문자이며, 나머지 74명은 2차·3차 감염 사례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62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직접 클럽을 방문한 인... 자가격리 2명 무단이탈 …정부 "고발 검토"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자가격리자 중 2명이 무단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해당 자가격리자에 대한 고발을 검토 중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8 관련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무단이탈 한 사례가 2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무단이탈한 2명 중 1명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