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수도권 환자 집중 뚜렷, 대규모 유행 우려되는 상황" 방역당국이 서울,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초기 감염고리를 끊지 못하면 코로나 2차 유행까지 닥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과 부천 물류센터 등에서 ... 코로나19 신규확진 38명, 지역발생 36명 전원 수도권(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 추가 발생하면서 일일 신규확진자수는 전날 35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명대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1541명으로 전날 대비 38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은 36명, 해외유입 2명이다.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신고지역은 경기 15명, 서울 13명, 인천 8명으로... 김용범 기재차관 "물가하락, 우리나라만의 문제 아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5월 소비자물가가 마이너스 전환과 관련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지 않도록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등 정책적 노력을 강조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 5월 소비자물가 -0.3%…8개월만에 마이너스 전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3%를 기록하며 8개월만에 마이너스대로 주저 앉았다. 2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71(2015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3% 감소했다. 소비자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0.4%)를 기록한 이후 8개월만이다. 소비자물가는 작년 1월 0.8%로 떨어진 이후 8월 0.0%, 9월 사상 첫 공식 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