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환경부 ◇국장급 전보 △최종원 대기환경정책관 △이병화 정책기획관 △금한승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정경윤 한국유역환경청장 △주대영 대구지방환경청장 여름 철새 '뻐꾸기' 이동경로 확인…"아프리카서 겨울 보내" 우리나라 대표적 여름 철새 뻐꾸기가 1만km 떨어진 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에서 번식하는 뻐꾸기의 이동경로 추적 결과, 뻐꾸기가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대륙까지 이동해 겨울을 보내고 여름철 우리나라로 돌아와 번식하는 것을 최초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두견이목 두견이과에 속하는 뻐꾸기는 유라시아대륙 전... 폐플라스틱, 가방 등 재생원료산업 본격화…"15조원 규모 성장할 것" 버려진 투명페트병으로 재탄생한 의류, 가방, 화장품병 등 고품질 재생원료산업이 본격화를 맞았다. 특히 에스티로더코리아, 헨켈코리아 등 국제적인 기업들이 국내 재생원료로 용기생산에 착수하면서 관련 산업은 1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환경당국도 재생원료산업의 성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수거·선별·재활용·제품생산’ 전단계별 제도 개선에 나선다. 의류 등 장섬... '재포장 금지법' 논란 재검토, 업계 의견 거쳐 내년 시행한다 환경부가 내달 시행할 예정이던 우유, 과자 등 여러 상품을 비닐에 담는 ‘묶음 할인 판매 금지’ 규제를 재검토한다. ‘1+1 할인 상품’을 규제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시행 시기를 반년 늦추기로 했다. 환경부는 내달 1일 시행을 앞둔 ‘제품의 포장 재질·방법에 관한 기준에 관한 규칙(재포장금지 규칙)’을 내년 1월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는 재포장 금지제를 원점에서 ... 과대포장 '묶음 판매' 금지…업계 "과도한 가격규제" 정부가 과도한 일회용품 남용 방지를 위해 할인 목적의 이중·삼중 포장을 금지하는 '재포장금지법'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하지만 업계는 묶음 할인 판매 금지가 과도한 규제로 소비자의 편익을 해칠 수 있다는 반발을 하고 있다. 정부는 재포장금지법 시행의 계도기간을 두고 업계와 머리를 맞댄다는 입장이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자원순환정책과는 지난 18일 유통·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