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달라지는 것)배출가스 검사 77곳 확대…폐기물 불법 수출입 3배 처벌 정부가 미세먼지 획기적 저감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 검사 대상지역을 오는 7월부터 총 77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폐기물의 경우 허가·신고 없이 불법 수출하는 경우 얻은 이익의 최대 3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하고 이익 산정 불과시 10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환경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0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우선 운... (인사)환경부 ◇국장급 전보 △최종원 대기환경정책관 △이병화 정책기획관 △금한승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정경윤 한국유역환경청장 △주대영 대구지방환경청장 여름 철새 '뻐꾸기' 이동경로 확인…"아프리카서 겨울 보내" 우리나라 대표적 여름 철새 뻐꾸기가 1만km 떨어진 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에서 번식하는 뻐꾸기의 이동경로 추적 결과, 뻐꾸기가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대륙까지 이동해 겨울을 보내고 여름철 우리나라로 돌아와 번식하는 것을 최초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두견이목 두견이과에 속하는 뻐꾸기는 유라시아대륙 전... 폐플라스틱, 가방 등 재생원료산업 본격화…"15조원 규모 성장할 것" 버려진 투명페트병으로 재탄생한 의류, 가방, 화장품병 등 고품질 재생원료산업이 본격화를 맞았다. 특히 에스티로더코리아, 헨켈코리아 등 국제적인 기업들이 국내 재생원료로 용기생산에 착수하면서 관련 산업은 1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환경당국도 재생원료산업의 성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수거·선별·재활용·제품생산’ 전단계별 제도 개선에 나선다. 의류 등 장섬... '재포장 금지법' 논란 재검토, 업계 의견 거쳐 내년 시행한다 환경부가 내달 시행할 예정이던 우유, 과자 등 여러 상품을 비닐에 담는 ‘묶음 할인 판매 금지’ 규제를 재검토한다. ‘1+1 할인 상품’을 규제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시행 시기를 반년 늦추기로 했다. 환경부는 내달 1일 시행을 앞둔 ‘제품의 포장 재질·방법에 관한 기준에 관한 규칙(재포장금지 규칙)’을 내년 1월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는 재포장 금지제를 원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