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영스코프)삼성바이오에피스, 탄탄한 라인업 기반 1조클럽 목전 창립 8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사상 첫 연매출 1조원 돌파를 위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든든한 모그룹 지원 아래 쌓아올린 파이프라인 성과가 속속 가시화되며 바이오사업 중심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 대비 두배 가까운 매출 증가에 성공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사상 첫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 '8.7조 시장' 아일리아 시밀러 선점 노리는 K-바이오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들이 연간 9조원에 달하는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를 통틀어 아직 마땅한 대안이 없는 만큼 저마다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등 국내 3개 바이오기업들이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다. 각 사별 ... 삼성에피스, 아바스틴 시밀러 유럽허가 '긍정의견'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에이빈시오(SB8)'가 유럽 허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28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유럽 의약품청(EMA)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에이빈시오의 허가 긍정의견을 받았다. 지난해 7월 판매 허가 심사 돌입 이후 약 11개월만의 성과다. 아바스틴은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종양질환 치료제로 전이성...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셀트리온, 후속 시밀러 글로벌 임상 박차 글로벌 제약사 타케다의 아태 지역 제품군 권리 자산 깜짝 인수로 케미컬 역량 강화에 나선 셀트리온이 주력 분야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무게를 싣는다. 12일 셀트리온은 기존 주력 바이오시밀러의 뒤를 잇는 졸레어와 스텔라라 시밀러의 글로벌 임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우선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