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세균 총리 "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정부가 서울시와 경기도 내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수도권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급히 대응 조치에 나선 것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수... 신규확진 166명 ‘급증’…이틀 연속 100명대(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5039명으로 전날 대비 166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103명에 이어 이틀째 100명대 신규 확진이다. 국내발생은 155명, ... 코로나19 신규 확진 166명…5개월 만 최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6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지역 발생은 155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성북구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이재명 "경기도 내 종교시설 2주간 '집합제한' 명령"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경기도 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번 명령은 이달 15일부터 2주간이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의 대부분 감염 사례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는 데서 발생한다"며 "특히 종교 모임 후 식사 제공 및 단체 식사, 성... 확진자 급증 '비상'…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검토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이 수도권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검토에 착수했다. 또 격리명령 등 국내 방역조치를 위반한 외국인은 치료비를 전액 본인 부담하게 된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강립 차관은 "오늘 국내 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