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주간 서울·경기 '거리두기' 2단계…"모임·행사 취소 강력 권고" 정부가 2주간 서울시와 경기도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 전국 PC방이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돼 핵심 방역 수칙이 의무화되고,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의 이용인원이 제한된다. 종교시설·학원·결혼식장·장례식장·영화관·목욕탕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명부 설치가 의무화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중앙재... 정세균 총리 "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정부가 서울시와 경기도 내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수도권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급히 대응 조치에 나선 것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수...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4053명 진단검사 이행명령 서울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방문자 4000여명에게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했다. 서울시 방역통제관인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15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 교인 및 방문자 4053명에게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어제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행명령을 어기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00만원... 신규확진 166명 ‘급증’…이틀 연속 100명대(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5039명으로 전날 대비 166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103명에 이어 이틀째 100명대 신규 확진이다. 국내발생은 155명, ... 코로나19 신규 확진 166명…5개월 만 최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6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지역 발생은 155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성북구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