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고발…감염병예방법 위반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는 전광훈씨가 담임목사로 있는 교회로, 전씨는 시의 집합제한명령을 어기고 교회 안팎에서 안전조치 없이 집회를 개최하고, 허위정보를 유포하는 등 정부와 시의 방역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 수도권 교회발 ‘n차’ 감염 속출…사랑제일교회 40명·우리제일교회 33명 확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난 수도권내 교회발 집단감염이 더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에서 하루만에 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 33... 전광훈 목사 “외부 바이러스 테러 당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교회 내 코로나19 발생이 외부 바이러스 테러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 사진/뉴시스 15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전 목사는 전날 교계 언론인 크리스천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 기사에서 “영상을 지금 분석하고 있는데, 우리가 걸릴 수가 없다”며 “우리는 집회 참석할 때마다...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4053명 진단검사 이행명령 서울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방문자 4000여명에게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했다. 서울시 방역통제관인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15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 교인 및 방문자 4053명에게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어제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행명령을 어기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00만원... 수도권 집단감염 ‘비상’…“깜깜이’ 환자 13% 이상, 전국 확산 우려”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감염 규모가 4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대유행에 직면할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늘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말 이후 4달만에 가장 많은 수가 발생했다”며 “지금 수도권은 코로나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