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틈새시장 '공공 클라우드' 노리는 유료방송업계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케이블TV와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하는 LG헬로비전은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각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가상데스크톱환경(VDI)을 구축... LG 간판 바꾼 '헬로'…서비스 줄여 M&A 시너지 집중 LG유플러스에 인수돼 지난해 12월 말 CJ에서 LG로 간판을 바꾼 LG헬로비전이 지난 3월 박스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뷰잉을 종료한 데 이어 홈CCTV 서비스인 헬로캠을 이달 말 종료한다. LG유플러스와 인수합병(M&A)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쟁력이 약한 서비스를 축소하는, 사업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8일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이달 31일을 기점으로 헬로... LG헬로, 1분기 영업익 75억…전년비 42%↓ LG헬로비전은 올 1분기 매출 2589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0%와 42.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3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화질개선과 채널확대를 통한 품질 향상, 기가인터넷 커버리지 확산, 키즈 콘텐츠 도입 등을 통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올라간 결과라고 설명했다. 케이블TV AR...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가입하고 싶은 서비스 만들자"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가 가입하고 싶은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하자는 메시지를 임직원들에 전했다. 송 대표는 27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편지를 통해 "LG시너지의 성과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보다 강한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유료방송 경쟁 심화와 성장 정체로 케이블TV가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서도 지난달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