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능후 "확진자 좀처럼 안 꺾여…매우 우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이 코로나19 유행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20% 내외로 누적되는 등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능후 장관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확진환자 수가 100명대에서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수... 코로나19·독감 '트윈데믹' 공포…최선책은 독감 '예방접종' 독감 유행의 계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Twindemic)'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독감과 코로나 19는 전혀 다른 질환이지만, 전염경로와 증상이 유사해서 두 질환이 함께 유행하게 되면 자칫 진단과 치료에 혼란이 발생하고 나아가 코로나 19 재확산을 초래할 수 있다. 현재로서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바로 독감 예방접종과 마스... 경기도 "10일 확진자 중 지역감염 47%, 경로불명 17%…거리두기 절실" 경기도가 노인주간보호센터와 고시원 등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며 도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했다.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1일 수원시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47명"이라며 "전국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감염병 억제를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1상 안전성 입증" 셀트리온(068270)은 질병관리본부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임상 1상 시험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PK)을 검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임상에서는 CT-P59의 안전성과 내약성, ... 기승부리는 집단감염…신촌세브란스 확진자 23명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종료를 앞두고 서울 병원과 종교 시설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가 23명에 이르렀으며, 일본계 불교인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도 확진 판정이 추가됐다. 서울시는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대한 역학조사에 돌입했고, 주말에 대대적인 종교 시설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신촌세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