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 총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2단계로 조정"(1보) 정 총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2단계로 조정"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중인 지난 8일 서울 명동의 음식가게 거리가 한산하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서울 신규 확진 38명…안정화 국면 오나 그동안 전국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에 있다시피했던 서울이 확진자가 줄어들며 점차 안정화 국면으로 접어드는 양상이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발생해 총 확진자가 4670명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이래 1개월 만에 가장 적다. 사망자는 3명 증가해 누적 38명이 됐다. 이는 단순히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적기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진... 서울시, 코로나 확산 우려에도 "여행 장려" 추석 연휴가 보름 앞으로 다가와 코로나19 우려가 높지만 서울시는 정부 방침과는 다르게 오히려 확산을 부추길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근로자의 국내 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을 중단하지 않은 것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형 여행바우처 정책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중지되지 않았다. 서울형 여행바우처 정책은 비정규직과 특수고용노동... 신규확진 121명, 국내발생 수도권 60명·비수도권 39명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3일(195명)부터 11일째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확진자는 11일(176명), 12일(136명)에 이어 이틀 연속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2176명으로 전날 대비 12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99명, 해외... 정부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 막판 논의 중" 정부가 오는 13일까지 예정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과 관련해 현재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막바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부본부장은 1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번주 코로나19의 발생 추이를 보면 감염규모를 억제하면서 좀 느린 속도이긴 하지만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