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신비 2만원, 만 16~34세·65세 이상 선별 지원 코로나19로 인한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이 선별 지원으로 결정됐다. 대신 초등학생 이하 자녀에게만 지급하기로 한 아동특별돌봄비를 중학생에게도 15만원을 지급한다. 여야는 22일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합의했다. 여당은 야당 요구를 일부 수용해 통신비 2만원 지원범위를 당초 만 13세 이상 국민에서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축소했다. 이를 통해 삭감된 예산 ... 박덕흠, 수주 의혹 전면 부인 "물타기 정치공세"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수천억원대의 피감기관 공사 수주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여당의 물타기 정치공세"라며 전면 부인했다. 또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불법을 눈감거나 지시할 사람도 아니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경쟁 전자입찰제도를 통해 정당하게 공사를 수주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회의원 당선 이후 가족 회사... 여, '공정경제 3법' 정기국회서 처리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과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 등 이른바 '공정경제 3법'을 이번 정기국회 회기 내에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찬성 입장을 밝힌 만큼 더 이상 미룰 필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여전히 관련 법안의 세부조항에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어 논의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공수처법, 국회 법사위 상정…민주 "빠른 시일 내 출범"(종합)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위한 공수처법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공수처 출범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 회의에서 '교섭단체' 대신 '국회'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4명을 선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김용민 민주당 의원의 공수처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김 의원의 개정안에는 추천위원 7명 중 6명의 찬성으로 의결하... 김종인 "공정경제 3법 자체 거부 안 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공정경제 3법'의 처리 전망에 대해 "논의 과정에서 시정할 부분이 있으면 다소 고쳐질지 모르지만 법 자체를 거부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정경제 3법 자체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내 일각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