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추석 방역 국민협조 감사" 문재인 대통령이 5일 "특별방역기간으로 보낸 특별한 추석이었지만 국민들께서 잘 협조해주셨다"면서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만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배우자의 미국 여행 논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추석 연휴 후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민족대이동의 기간이었지만 국민들께서 고향 방문... 강경화, 폼페이오와 통화…"방한 연기돼 아쉽다" 강경화 외교장관은 5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번 방한이 연기돼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7~8일 한국을 방문, 강 장관과 외교장관회담 등을 예정했지만 워싱턴 코로나 확진 상황 등으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전 폼페이오 장관의 요청으로 통화를 가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통화에서... 강경화, 남편 미국행 논란에 "국민께 송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정부의 해외여행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배우자가 해외여행에 나선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의 일부 실국장들과 업무 관련 회의를 하던 도중 "국민들께서 해외 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는 가운데 이러한 일이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강 장관의 남편인 이일병 연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내달 7~8일 방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내달 7~8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 시간) 브리핑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이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도쿄, 울란바토르, 서울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폼페이오 장관은 10월6일 도쿄에서 열리는 제 2차 호주·인도·일본 쿼드(Quad) 외교 장관 회담에 참석, 일본 카운터파트와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한 ...  강제징용 문제 한일협의는 공개적으로 일본 신임 총리 취임으로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3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TV토론회에서 강제징용 문제 관련 질의에 "외교 당국자 간에는 나름대로 타협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계속 됐다. 아베 전 총리에 의해 제동이 걸린 일이 제법 많았는데, 스가 총리는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양국 사이에서 오갔던 해결책' 가운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