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회복 시그널 뚜렷④) 고용침체, 저물가, 재확산이 회복세 관건 수출과 내수를 중심으로 한 성장경로에 파란불이 켜졌지만 고용시장 침체와 저물가 위협,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재확산은 리스크로 꼽힌다. 취업자 수 감소세는 7개월 연속 이어지는 등 관련 고용지표는 연일 악화하고, 저물가 흐름이 계속돼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발생 위험까지 떠안은 상황이다. 여기에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코로나 재확산에 투자심리까지 ... 재확산 여파에 구직단념자 비율 올 8월 4.0% '최고치' 감염병 재확산이 시작된 지난 8월 ‘구직 단념자’가 6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비경제활동 인구(비경활 인구) 중 구직 단념자 비중도 코로나발 여파 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통계청과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비경활 인구는 1년 전보다 3.3% 상승한 1686만4000명이다. 이 중 68만2000명은 구직 단념자로 집계됐다. 비경활 인구 중 구직 단념자 ... WEF "코로나 팬데믹에 5년 내 일자리 8500만개 소멸" 세계경제포럼(WEF)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유행으로 향후 5년 안에 로봇이 인간을 대체해 8500만개의 일자리를 파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돌봄, 인공지능(AI) 등 콘텐츠 창출 분야에서는 9700만개 일자리가 등장할 것이라는 평가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취업자수가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등 고용 시장이 큰 어려움에 직면한만큼 코로나 이후(포... 코로나19 직격탄에 식당·학원 취업자 큰 폭 줄었다 코로나 19여파로 올 상반기 식당과 학원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점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8만명 급감했다. 코로나19 여파가 서비스업 중심으로 큰 타격을 입은 것이다. 코로나 19여파로 올 상반기 식당과 학원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점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8만명 급감했다. 사진/뉴시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 R&D서비스업 취업자 향후 10년간 10만명 증가 '연구개발(R&D) 서비스업'에 취업하는 고용규모가 향후 10년간 10만명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연평균 0.5% 가량 예상되는 전 산업의 성장세와 비교해 3배 높은 1.5%의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R&D서비스업이 양질의 고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인 만큼, 정부의 육성정책과 기업의 투자 확대가 절실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