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우디·포드 등 수입차 고가 범퍼…성능 동등한 대체품 '반값' 접촉사고 빈도가 높은 수입자동차 범퍼 중 ‘인증대체부품(대체부품)’이 순정품과 동등한 성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험대상 수입차 대체 범퍼(전방)의 가격이 순정품 보다 60% 저렴했다. 하지만 대체부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가 낮고, 자동차 대체부품의 다양성 노력도 요구됐다. 15일 한국소비자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의뢰받아 조사·발표한 ‘자동차 인증대체부... 수입차 가격은 '고무줄'…"자고 일어나면 달라요" #“고객님이 원하시는 색상은 재고가 달려서 지난주에 말씀드린 것보다 할인이 100만원 줄었습니다. 대신 다른 색상은 할인이 100만~150만원 늘었습니다. 가격 차이가 작지 않은데 어떻게 하시겠어요?” 수입차 구매를 고려 중인 40대 직장인 강 모씨는 얼마 전 수입차 딜러로부터 전화를 받고 언짢은 기분이 들었다. 할인율이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막상 갑작스... 미국은 고객, 한국은 호갱(?)…두 얼굴의 수입차 폭스바겐 등 일부 수입차 업체의 '이중적 행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해외에서는 불법 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거액의 배상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반해 한국 시장에서는 법을 어겨도 "팔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소비자들의 이익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포함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 불명예퇴진에 부임거부까지…수입차업계, CEO리스크에 '몸살' 수입차 업계가 연이은 CEO 리스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직원 성희롱 혐의로 인해 불명예 퇴진하는가 하면, 배출가스 조작 논란에 대한 책임 회피 의혹도 불거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FCA코리아는 전날, 중국에서 알파로메오 브랜드를 총괄한 제이크 아우만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아우만 사장의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며, ... 코로나에도 4월 수입차 판매 늘었다…일본차는 '반토막'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올해 수입차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 브랜드는 불매운동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실적이 반토막 이하로 급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2945대로 전년 동월(1만8219대)보다 25.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월까지 누적대수는 7만7614대로 전년 동기(7만380대)보다 10.3%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