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확진자 11월만 300만명…내달 백신 접종 논의 미국이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갱신해 백신 접종 시기를 앞당긴다. 11월 들어 벌써 300만명을 넘긴 가운데 화이자 백신을 긴급 승인하는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르면 다음달 11일 백신 첫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 방역 당국 백신 개발팀 책임자 몬세프 슬라위는 22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식품의약국(FDA)가 다음달 10일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화이... “중국발 미세먼지 다시 온다”…공기청정기 시장 ‘붐업’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중국발 미세먼지가 다시 국내로 유입되면서 공기청정기 구매 수요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엔 올겨울 들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약 8개월여만이다. 실제 환경위성이 관측한 영상에는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 바이든, 조지아 재검표서도 승리…트럼프 수긍 '글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 대선의 대표 경합주 중 하나였던 조지아주의 재검표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 방침을 이어가는 가운데 재검표조차 불복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CNN에 따르면 조지아주 국무장관실은 19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이 재검표에서 1만2275표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다"고 밝혔다. 조지... 미 하원 '한미동맹 강화' 결의안 채택…방위비 협상 타결 기대 미국 하원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자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 2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기간동안 진통을 겪어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 조속 체결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어 내년 미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협정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고 한미동... 코로나 3차 대유행, 미국·유럽 의료체계 못 견뎠다…우리나라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휩쓸린 미국과 유럽 주요국 의료 체계가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스페인독감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도 3차 대유행을 막지 못할 경우 같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CNN은 미국 존스홉킨스대 통계를 인용해 전날 미국에서 16만19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신규 사망자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