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내년 소비자물가 1% 상승…통화정책 완화 유지" 0%대의 소비자물가가 내년 경제 회복세로 1% 중반까지 오를 전망이다. 물가안정목표인 2.0%를 하회하는 만큼, 내년 통화정책도 ‘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연간 0.5%(1~11월 기준)로 한은의 물가안정목표인 2.0%에 크게 못 미쳤다.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0%대로 지난 2013년... 한은, "종식 후 하이브리드 재택근무 늘어날 것"…성과중시 확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향후 ‘하이브리드(hybrid, 혼합형) 재택근무’와 ‘성과주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이브리드 재택은 재택+사무실, 온라인+오프라인, 가상+현장 작업 등이 혼합된 형태로 근무시간보다 성과 중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 쟁점과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 이주열 "성장률 상향 '겨울 재확산' 반영…통화정책 기조 변경안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성장률을 기존 -1.3%에서 -1.1%로 상향 조정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이 겨울 기간동안에는 지속된다는 것을 전제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로서는 통화정책 기조를 변경할 단계는 아니고, 고려하고 있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