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항만 물동량, 11년만 첫 감소…컨 물동량은 선방 지난해 항만 물동량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다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9월 이후 미주노선 수요가 늘면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14억9735만톤으로 전년(16억4397만톤) 대비 8.9%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2008년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로 2009년... 코로나 틈타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4척 나포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이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4척을 나포했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해수부 어업관리단은 우리수역에서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어선 4척을 붙잡았다. 적발된 중국어선들은 규격보다 촘촘한 그물을 사용해 어린 물고기 등 수산물을 불법 포획하거나 적재량을 축소 보고한 혐의다. 또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한 ... 돌고래 만지기 등 수족관 체험 사라진다…고래류 사육·전시 금지 정부가 동물 학대 논란과 폐사 문제가 지적된 수족관의 깐깐한 관리에 나선다. 특히 돌고래쇼의 돌고래 만지기·타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금지다. 신규 수족관에 대해서는 고래류의 사육·전시·관람을 허용하지 않는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수족관 운영과, 수족관의 연구 및 교육 기능을 확대하는 내용의 ‘제1차 수족관 관리 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 21일 발표했다. 최근 ... "물량 넘치는데 배가 없다"…HMM, 9번째 임시선박 투입 전 세계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HMM이 임시선박을 늘리고 있다. 9번째 임시선박을 미국 LA에 긴급 투입한 데 이어 유럽에도 추가 1척을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21일 HMM은 국내 기업들의 대미 수출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9번째 임시선박을 23일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 해양수산 R&D에 7825억 투자…스마트 항만 등 뉴딜 핵심에 주력 정부가 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R&D)에 역대 최대 규모인 7825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기존 R&D 외에도 스마트 항만·자율운항선박·해양 항바이러스 기술 등 뉴딜 핵심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해양수산부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자원통상부 등 11개 관계부처와 진행한 정부 연구개발 부처합동 온라인 설명회에서 ‘2021년도 해양수산 분야의 R&D 방향’을 밝혔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