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숨바꼭질' 전미선 "처음엔 문정희 역할이 탐났다" 배우 전미선은 '젊은 연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씬스틸러'로 이름을 올렸다. 어떤 작품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120% 충분히 소화하는 데서 얻은 명예일 것이다. 영화 '숨바꼭질'에서도 전미선은 결벽증을 앓고 사는 성수(손현주 분)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민지를 통해 정확히 자기 연기를 펼쳐냈다. 전미선을 최근 서울 삼청동 한 커피숍에서 만났다. "예능 프로그램이나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