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대선 경쟁보다 코로나 백신 소통이 더 시급하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코로나 비상시국이다. 최고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선지 오래고 연일 요일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한 달 전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실시되고 있지만 줄어들지 않고 있다. 휴가철에다 학생들이 방학을 맞으면서 이동량이 늘어났고 백신을 맞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들이 여기 저기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여기에 최근... 문 대통령 "확진자 증가 분기점, 국민 협조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대를 돌파한 것에 대해 "현재 감염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민들의 방역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국민들의 희생적인 협조와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게 되어 우려가 크다"며 이... 북, 연락사무소·군 통신선 이틀째 무응답 북한이 11일 오전에도 남북 간 통신연락선에 응답하지 않았다. 전날 오후에 이어 이틀째 통신연락선 정기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통일부와 국방부는 이날 오전 9시 예정돼 있던 판문점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개시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남북 간 통신선 복원 이후 남북은 ... 문 대통령 "국내 임상시험에 전방위 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한 것에 대해 "국내의 임상 시험이 신속하게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는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식약처의 코로나 백신 3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과 관련해 "국산 1호 백신이 탄생해 상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격려했다고 박경미... 문 대통령 "고강도 방역조치는 한시적, 새 전략 추진할 수도"(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등 고강도의 방역 조처를 대체할 새로운 방역전략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방역, 경제, 민생을 함께 지키겠다는 의지의 천명"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금 같은 고강도의 방역 조치는 단기간에 한시적으로 쓸 수 있는 비상조치일 뿐 지속 가능한 방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