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 네이버·카카오 규제 움직임에 "국회와 논의" 청와대는 9일 네이버·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들을 규제하려는 여당 움직임과 관련해 "입법적인 사안들은 국회가 주도권을 가지고 국회에서 광범위하게 의견을 수렴해 논의해 갈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점차 확대되는 플랫폼 사업들이나 종사자들과 관련해서 청와대는 각계 각층 관련자들의 목소... (영상)김동연 대선 등판…'흙수저 신화' 경쟁력 주목 문재인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역임했던 김동연 후보가 8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첫 일성은 "대한민국을 '기득권공화국'에서 '기회공화국'으로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 다짐이었다. 남다른 배경 스토리와 자질·비전 등을 갖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기성 정치권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온 그가, 적대적 공생관계인 거대 양당의 강고한 벽을 넘어 제3지대에서 차기 대권... 문 대통령, '산업부 캠프 줄대기 논란'에 격노…"매우 부적절"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최근 산업부 일부 직원에게 '여야 대선캠프 공약 발굴'을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매우 부적절하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차기 대선에서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는 한편 임기말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 기강잡기의 의미도 깔렸다는 분석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차후 유사한... 문 대통령, 10일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 …'동북아 방역·보건협력' 강화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한-몽골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지역·국제정세와 관련된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몽골은 그동안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신북방 정책의 주요 협력국이자,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우리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온 국가"라며 "이번 회담에서 양 정... 문 대통령, '태풍 오마이스 피해'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경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피해의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한 국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