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문석열 대북정책"…윤석열, 지방선거 참패로 응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4차 TV토론회에서 유력 주자인 홍준표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정면 충돌했다. 홍 후보는 윤 후보의 대북정책을 '문석열'(문재인+윤석열)이라고 공격했고, 윤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패배를 언급하며 홍 후보에게 책임론을 제기했다. 28일 밤 서울 마포 MBC신사옥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4차 TV토론은 통일·외교·안보 정책을 주제로 후보 간 치열... 곽상도·장제원 아들 '아빠 찬스' 논란…젊은층 역린 건드려 곽상도 무소속 국회의원(전 국민의힘 의원) 30대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청년들은 '또 아빠 찬스'라며 분노와 박탈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제원 의원의 아들까지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경찰을 폭행하고도 불구속 수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 여야, 29일 사실상 마지막 협상 돌입…"평생선 달리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29일 본회의 최종시한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협상에 돌입한다. 윤 원내대표는 28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언중법 개정안 내용에 있어서나 처리 방안에 대해 이견이 있어서 합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내일(29일) 오전 11시30분에 다시 만나면 조금더 진전된 ... 이재명, 국민의힘 작심비판…"물정 모르고 마구 물어뜯어" 민주당 차기 유력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성남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이 대장동 사업의 축소판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내용도 물정도 모르고 마구 물어뜯고 있다"고 작심 비판했다. 국민의힘을 토건세력 그 자체로 규정하며 역공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 후보는 28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성장과 공정 포럼의 '개발이익환수제 어떻게 할 것인... 민주당, 29일 언중법 개정안 단독처리 시사…"미룰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중법) 개정안의 단독 상정을 요청하겠다고 시사했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과) 내용에 대한 협의는 끝까지 왔고, 양측의 입장을 다 확인했다"며 "오후 5시 회동에서는 의장에게 (언중법 개정안) 상정 요청을 포함해서 양당 의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