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수도권 민심은 숙제(종합)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이재명 후보가 확정됐다. 다만, 마지막이 흔들렸다. 최종 11회차 경선(1~3차 슈퍼위크 포함)까지의 누적득표율이 50.29%로, 턱걸이로 과반을 지켜냈다. 그간의 파죽지세는 수도권 민심에서 제동이 걸렸다. 대장동 여파 탓으로, 향후 민주당 지지층 결집 및 중도층 확장이라는 큰 숙제를 남겼다는 평가다. 민주당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이재명 "당선 즉시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 민주당 대선주자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토건세력 청산 등 기득권 개혁을 위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엄숙히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후보는 경쟁 상대로 싸웠던 이낙연·추미애·박용진·정세균·김두관·최문순·양승조·이광재 후보를 일일이 언급하며 '원팀'이 돼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제11차 서울 지역순회 경선 합동연설회를 ...  민주당 서울 경선 및 3차 슈퍼위크, 누적 결과 ◆서울 경선 결과-선거인단: 14만4481명-투표자: 8만8893명-투표율: 61.53%1. 서울 권역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이재명: 1617표, 53.99%-이낙연: 1101표, 36.76%-박용진: 152표, 5.08%-추미애: 125표, 4.17%2. 서울 권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 -이재명: 4만4100표, 51.37%-이낙연: 3만1320표, 36.48%-박용진: 1746표, 2.03%-추미애: 8687표, 10.12%3. 서울 권역 유선번호 신청 선거인 투표결과-이재명: 20표, ... 추미애 "윤석열은 구속돼야 마땅…검찰쿠데타 막아야" 추미애 후보는 마지막까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구속되어야 마땅하다며 검찰개혁을 강조했다. 추 후보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지역 순회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윤석열 정치검찰의 검찰쿠데타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아니, 윤석열은 당장 구속돼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의 등장은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위기요, 퇴행이며, 해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