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사모, 윤석열 지지 선언 "홍준표·유승민 사퇴해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모임인 '박사모' 회장단이 3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윤 후보가 검사 시절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 수사에 나섰던 것과 관련해 "임명직 공무원으로서의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다"고 두둔했다. 박사모 회장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무너진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후보는 윤 후보뿐... 이재명 "1인당 30~50만원 재난지원금 추가지급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1일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코로나19 국면에서 추가로 최하 30~50만원은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상암농구장에서 2030세대 여성들과 생활체육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다른 나라들의 직접 지원금 규모를 따져보면 일본은 1인당 10만엔(약 102만원), 미국은 370만원을 지... 홍준표 "박근혜 출당 조치, 진심으로 용서구한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31일 과거 당대표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조치에 대해 "당원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다음달 5일 대선후보 선출을 앞두고 보수 표심을 얻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홍 후보는 민심에서는 윤석열 후보와 호각지세인 반면 당심에서는 막강한 조직력을 앞세운 윤 후보에게 절대 열세라는 게 당내 중... '정황 증거'뿐인 공수처, '손준성 반송' 주장 어떻게 깰까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1월2일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정황증거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당했다는 비판과 함께 우회로로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결국 정공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전담 수사팀은 ... 홍준표·윤석열, 이번엔 '공천협박' 놓고 설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일주일 앞두고 이번엔 '공천 협박'을 놓고 후보들 간 설전이 펼쳐졌다. 홍준표 후보 측이 윤석열 후보 측을 겨냥, "공천권을 미끼로 조직선거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자, 윤 후보 측은 "구태정치"라고 받아쳤다. 홍준표 후보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천을 미끼로 당협위원장 국회의원들을 협박하는 상대 캠프의 중진들에 대한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