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승욱 산업부 장관 '방미행'···'반도체·철강' 현안 성과내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에 반도체 관련 정보를 제출한 가운데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방미행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반도체 부족 사태로 미국 측이 진행 중인 반도체 공급망 조사와 관련해 ‘긍정적’ 협력 성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9일 산업부 따르면 문승욱 장관은 오는 11일까지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이번 방미 일정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상승세…2980선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이후 상승 전환하며 2980선을 기록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21.02포인트(0.69%) 오른 2981.73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수는 2.05포인트(0.07%) 내린 2958.15로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6억원, 375억원을 순매수, 개인이 59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현재 전 업종이 상승 중이... (영상)삼성·SK, 마감일에 반도체 자료 제출…고객 민감 정보 제외(종합)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상무부에 반도체 공급망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다만 기업들은 고객사 관련된 민감한 정보는 제외하고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정부가 요청한 반도체 공급망 자료를 제출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24일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되...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자료 제출…"고객 정보 제외"(1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고객사 정보 등 민감 정보를 제외한 반도체 자료를 미국 상무부에 제출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상무부의 반도체 공급망 관련 설문지에 답변해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금일 오전에 제출했다"며 "고객관련 정보는 계약상 공개가 불가능해 상무부와 협의를 거쳐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 (추천주)"하나마이크론, SK하이닉스와 대규모 D램 위탁계약 기대" 하나마이크론(067310)이 SK하이닉스(000660)와 대규모 D램 반도체 후공정 위탁계약 체결이 임박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동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9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하나마이크론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최근 유상증자에도 주가 흐름이 신고가를 내는 등 견조한 상황"이라며 "유상증자로 조달한 1500억원의 자본... SK하이닉스, 파운드리 '승부수'…DB하이텍 제친다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 업체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면서 생산능력이 기존의 2배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인수로 SK하이닉스는 DB하이텍을 제치고 국내 8인치 파운드리 업체로 올라섭니다. DB하이텍은 생산캐파 규모는 밀린다고 해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사 확대 등으로 사업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매그너스사모펀드와 8인치 파운드리... 블룸버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정보 제출할 것"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반도체 공급망 정보를 미국 정부에 제공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도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반도체 공급망 정보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 미국 상무부는 전세계 반도체 기업들에 11월 8일까지 반도체 재고 및 판매 데이터를 제출... 한자연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2023년까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2023년까지 계속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자동차업계에서는 공급난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반도체 수요증가 대비를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7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들은 반도체 공급난의 심각성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내년 상반기에서 2023년 이후까지 공급난은 지속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