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51% '역대 최저' 금융감독원은 올해 9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0.51%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말 대비 0.03%p 하락한 것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부실채권은 11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3000억원 감소했다. 기업여신이 10조3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86.2%)을 차지했으며 가계여신 1조5000억원, 신용카드채권 1000억원이 뒤를 이었다. 대손충... (영상)은행 특판 예적금 금리 뻥튀기 최근 저금리 장기화 등으로 최고금리를 강조하는 우대금리 특판 예적금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지만 실제로 혜택을 보는 금융소비자들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금융사들의 지나친 마케팅에 소비자들이 우대금리 효과를 오인한 채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우대금리 금융상품과 관련해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 금감원-은행권 긴급 간담회…금리인하요구권 강화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이 최근 치솟는 가계대출 금리와 관련해 간담회를 열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찬우 금감원 수석부원장 주재로 주요 은행 여신담당 부행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대출금리가 시장에서의 자금 수요·공급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되는 가격이라는 점에서, 은행의 대출금리 산정체계는 투명하고 합... 금감원, 12월 중순 우리금융그룹 종합검사 실시 금융감독원은 우리금융그룹에 대한 종합검사를 당초 수립된 연간 계획에 따라 12월 중순에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은 "그동안 코로나 확산 등으로 인해 검사반 편성에 애로가 있었다"면서 "검사 제도에 대한 다양한 개선 요구 등을 감안해 앞으로의 검사 실시 방향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기가 다소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법과 원칙에 따라 실시해 향... 금감원, 은행·금융투자 부원장보 인사 단행 금융감독원은 은행 부원장보와 금융투자 부원장보 2명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은행 부원장보에는 이준수 은행감독국장이, 금융투자 부원장보에는 이경식 자본시장감독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12일부터 2024년 11월11일까지 3년이다. 이준수 부원장보는 1967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미국 보스턴대 경제학 석사, 한국방송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