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등생 중심 코로나 확산…접종까진 '첩첩산중' 등교율이 높은 초등학생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반발 등 넘을 산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초등학교 6152곳 중 6015곳이 등교수업해 97.77%의 등교수업을 기록했다. 또 지난 13일 현재 전체 초등학생 266만9439명 중 240만7467명이 등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학생 등교율이 90.2%로 학... (영상)서울교육청 "'학교 차원 접종', 빨라야 21일부터" 서울 내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접종'이 기존 계획보다 1주일 이상 늦게 시작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14일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주간 브리핑에서 "가장 빨리 방문 접종을 시행하는 학교는 1주일 정도 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를 집중 접종 지원주간으로 정해 학교 단위 방문 접종을 실시하기로 결... '학교 차원 접종' 희망 학생, 미접종자 중 6.9%뿐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소아·청소년 중 학교 차원의 방문 접종을 원하는 인원이 7%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찾아가는 학교단위 백신접종' 수요조사에서 12~17세 미접종자 8만3928명이 학교 단위 접종을 희망했다. 이는 122만130명으로 추산되는 소아·청소년 전체 미접종자 중 약 6.9%에 그친 수치다. 방문 접종 희망 인원 중 79.4%인 6만663... (영상)"청소년 백신 강제 반대"vs"안전 위해 접종해야" 서울 지역 학부모 단체가 청소년 방역패스가 코로나19 백신 강제 접종이나 마찬가지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서울시학부모연합(서학연)은 7일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청소년 방역패스에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교육당국이 말바꾸기에 이은 백신패스 도입 강행으로 청소년들의 행복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7일 오전 서울시학부모연합(서학연)이 청소년 방... 이재명 "학부모 등하굣길 교통봉사 폐지…국가가 책임지겠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7일 "부모님에게 등 떠민 등하굣길 안전, 국가가 책임지겠다"면서 "사회적 일자리를 활용해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학부모가 중고거래 앱에 등하굣길 교통봉사 알바를 구하는 글을 올렸다. 말이 봉사지 사실상 강제 할당이다 보니 사정이 있는 부모들은 이런 ‘웃픈’ 알바까지 구해야 한다"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