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금천구 빌라 '붕괴 우려'에 주민 대피 서울 금천구에 있는 한 빌라의 발코니가 무너질 조짐이 나타나자 주민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40분쯤 건물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 인력이 출동했다. 발코니에 해당하는 부분이 바닥 방향으로 기울자 추락을 염려한 구조당국은 해당 빌라 주민 및 옆 집의 거주자들을 대피시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금천구와 소방... 시민단체, 분향소 자진철거 협조 요청 거부 시민단체가 서울시가 보낸 코로나19 사망자 합동 분향소 자진 철거를 협조 공문을 거부했다. 24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도시건축관 앞에 설치된 몽골텐트를 찾아 시민단체인 코로나19 진상규명 시민연대를 대상으로 도로(인도)상 불법 시설물 자진 철거 협조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 그러나 시민연대 측이 공문 수령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종이가 찢기고 고성이 오가는 등 실랑이가 벌어... 오미크론 대응한다더니…'확진자 격리기간' 줄인 이유는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방역대응 전략 중 하나로 '확진자 격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짧은 잠복기·세대기'를 고려한 조처다. 특히 확진자 다수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선제조치로 사회·경제적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 공백도 최소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예방접종... (영상)'코로나19 사망자 분향소' 놓고 중구·시민단체 대치 시민단체가 서울 도로 한복판에 코로나19 백신 사망자들의 합동 분향소를 기습 설치하면서 관할 자치구와 마찰을 빚고 있다. 중구청은 도로법 위반을 지적하며 철거를 종용하고 있지만 시민단체는 불법이라도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24일 서울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에는 코로나19 진상규명시민연대 등 시민단체가 26일부터 운영할 합동 분향소의 천막을 설치했다. 이날 오... (영상)절반 이상이 오미크론, 호남은 82.3% '맹위'…신규확진 '1만명' 눈앞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델타 변이를 제치고 우세종으로 올라섰다.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의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호남, 경북, 강원 등 비수도권 지역의 확진자가 82%를 넘어서는 등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전파력이 델타 변이보다 2~3배가량 높은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확진자 수도 연일 급증하는 추세다. 이 같은 증가세를 고려하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