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볼 만한 새 책)'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시집' 외 영화 ‘패터슨’에서 버스 기사인 주인공은 점심시간이면 작은 폭포가 바라다보이는 벤치에 홀로 앉아 시를 쓴다. 사물과 풍경에서 구절을 떠올리고 노트에 기록하는 순간, 평범한 일상은 특별해진다. 9명의 시인이 매일 반복되는 점심 시간을 주제로 글을 지었다. 사람에 따라 점심시간에 대한 의미부여는 다르다. 누군가에게는 ‘나를 대접하는 시간’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 (신간)"인류 7대 사망 원인 중 5가지는 인슐린 연관" 심장 질환, 암, 뇌혈관 질환, 알츠하이머, 당뇨…. 심장 전문의이자 인슐린 전문가인 벤저민 빅먼 박사는 인류의 7대 사망 원인 중 다섯가지인 이 질환들의 공통 원인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지적한다.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 및 물질대사 측면에서 결국 포도당 균형을 효과적으로 다루지 못하는 것을 말함)은 과도하게 섭취하는 '당분'이 원인이다. ... (주간베스트셀러)’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기 ‘방송계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피버디상을 수상한 과학 전문기자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기가 뜨겁다. 16일 예스24의 ‘10~16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책은 지난 주 20위권으로 진입한 데 이어 이번 주 2위까지 직행했다. 알라딘(10~16일) 집계에서는 1위에 올랐다. 책은 밀러가 데이비드 스타 조던이라는 19세기 어류 분류학자이자 과학자의 ... (볼 만한 새 책)'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외 제 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18살 주인공 서유리는 두 사람의 행방을 모른다. 자신을 입양한 사람과 낳은 사람. 고립된 존재로 살아가던 그는 서서히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깨닫는다. 식탁에 마주 앉아 햄을 같이 먹고, 추운 날 아침 옷을 따뜻하게 입었는지 서로 확인하는 사이는 혈연이든 아니든 ‘가족’이라는 것을. 피가 섞이지 않은 연우와 남남처럼 지내온... (볼 만한 새 책)'다정함의 과학'·'조인계획' 외 매일 포옹을 받은 사람은 병에 걸릴 확률이 32%나 낮아진다. 공동체 생활과 인간관계는 치매 확률을 줄여주고, 유년기부터 트라우마에 노출되면 암, 심장 질환, 폐 질환 같은 성인병의 위험이 증가한다. 컬럼비아 의대 정신의학 교수인 저자는 유전적 요인보다 사회적 관계 등 환경적 요인이 인류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따뜻하게 안아주는 애정, 격려하고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