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②대선 결과 만족하십니까…국민 절반 '불만' 국민 절반 가까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결과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만족한다' 42.3%, '만족하지 않는다' 48.7%로, 대선 결과에 불만을 가진 의견이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 50대, 지역별로는 경기·인천과 광주·전라에서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이었다. 15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 조응천 "이재명 역량 덕에 초박빙…문제는 민주당"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된 조응천 의원은 13일 "이재명 후보의 월등한 역량에 힘입어 저희 민주당의 여러 못난 점에도 불구하고 초박빙의 승부까지 갈 수 있었다. 결국 문제는 우리 민주당"이라며 대선 패배의 원인이 후보가 아닌 민주당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비상대책위원직 수락의 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번 제20대 대통령... '신승' 윤석열, 국민통합 과제 속 "나눠먹기 인사 없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일성은 '국민통합'이었다. 1%도 차이 나지 않는 개표결과로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지만, 성별·지역별 갈등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지적이 따라온다. 윤 당선인은 국민통합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능력을 바탕으로 인재를 등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10일 당선인사를 통해 "이 나라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개혁의 목소리이고, 국민을 편가... (영상)내홍 속 '윤호중 비대위' 출범…핵심은 '지방선거' 민주당이 대선 패배를 수습하고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키로 했지만, 계파 갈등에 따른 내홍만 격화됐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이 단결하자는 당권파와 '윤호중 체제'로는 6월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주장이 맞붙으면서 향후 대격론을 예고했다. 지방선거 출마자들마저 윤호중 비대위에 대한 불안감을 노출할 경우 누적된 친문과 비문 간의 ... 이준석 "민주당, 소수자 정치한다면 '180석 정의당'"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대선 패배 이후 쇄신에 나선 민주당을 향해 "소수자 정치로 선거 이후의 활로를 모색한다면 180석 정의당, 180석 녹색당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30 여성 표심이 대선 막판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으로 집결한 가운데 민주당은 이날 연장선상에서 공동 비대위원장에 'n번방 추적단'에서 활동한 박지현씨를 인선했다. 이 대표는 13일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