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검찰개혁 최종시한 눈앞…민주당, 당론 결의 유력 민주당이 지난 대선 이전부터 공언해왔던 검찰개혁에 속도를 내며 문재인정부 임기 내 완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검찰개혁 이행 시기 등에 대해 의견 조율이 필요하지만,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완전 분리'라는 대명제에는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오는 12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당론 채택이 유력하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8일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검찰개혁... 대검. '검수완박' 공식 반대…"형사사법절차 극심한 혼란" 대검찰청이 여권이 추진 중인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대검은 8일 '검찰수사기능 전면 폐지 법안 추진에 대한 대검 입장'을 발표하고 "대검은 정치권의 검찰 수사기능 전면 폐지 법안 추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검은 "현재 시행 중인 개정 형사법은 1년 3개월이라는 장기간 동안 논의를 거치고 패스트트랙 절차를 밟는 등 지난... '검수완박' 고삐 쥐는 민주당에…대검, 고검장 회의서 대응 논의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 '검수완박(검찰의 수사권 완전 박탈)'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검찰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민주당 계인 무소속 양향자 의원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으로 사·보임하면서 검찰 내부에서 위기감이 고조된 것이다. 대검찰정은 고검장 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사진뉴시스) 대... 민주당 "권성동, 민심 우선하는 ‘민핵관’ 되어야" 민주당이 8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앞으로)여야 협치와 국민 통합을 우선하길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권성동 의원의 원내대표 당선을 축하한다”며 차기 정부 예비 여당 대표로서 민심을 우선하길 당부했다. 이 원내대변인 “언론은 이번 선거를 ‘윤핵관’과 ‘비핵관’의 대결로 평가했지만, ... 민주당·새로운물결, 합당 서약…18일까지 완료(종합) 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7일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앞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절차만 남아 있는 만큼 사실상 합당 절차가 마무리됐다. 양당은 이날 국회에서 합당 서약식을 열고 당명을 민주당 기존대로 '더불어민주당'으로 합의했다. 이른 시일 내 합당추인기구 합동회의를 개최해 오는 18일 이전에 합당을 완료하기로 했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새로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