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오수 “‘검찰 수사권 폐지’ 대안 ‘특별법 제정’은 법무부 소관”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 대신 ‘특별법 제정’을 제안한 것 관련 “(아직은) 앞서나간 얘기”라면서도 “입법은 국회에서 진행하는 것이고, 검찰 관련 정부안은 법무부가 소관부서”라고 언급했다. 김 총장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특별법을 대검에서 만들 계획이 있느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전날 김 총장은 ... 변호사·로스쿨생 등 803명 “변호사시험 자격시험화 촉구” 변호사 124명과 로스쿨 학생 679명 등 총 803명이 참여한 '변호사·학생 연명인단'이 오는 20일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변호사시험의 자격시험화’를 촉구했다. 변호사·로스쿨생 연명인단은 19일 성명을 내고 당초의 약속대로 로스쿨 도입 취지에 맞게 변호사시험을 자격시험화 해달라며 이 내용을 청와대와 법무부에 전달했다. 이들 연명인단은 “매년 ... '윤석열 징계소송' 2라운드 시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총장 재직 시절 받은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에 대한 불복 소송 항소심 절차가 본격화됐다. 윤 당선인 측은 당시 법무부 징계에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점을 재차 주장했다. 서울고법 행정1-1부(부장판사 심준보·김종호·이승한)는 19일 오후 윤 당선인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청구 소송 항소심 1차 변론준비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 조선업 외국인력 확대…현대중공업 노조 “위험의 세계화” 정부가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며 발표한 외국 인력 확대 방침에 대해 19일 현대중공업(329180) 노동조합이 반대 입장을 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이날 조선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정활동(E-7) 비자 발급 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발표했다. E-7 비자는 전문적인 지식·기술 등을 가진 외국 인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비자다. 정부는 조선업 인력난... 정상회담 앞둔 윤·바이든…IPEF·철강 232조·FTA 등 통상교섭 시동 다음달 한국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과의 주요 통상현안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특히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와 '철강 232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현안을 놓고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필두로 한·미 공식 대화채널과 물밑 접촉을 통해 전략 우위의 결실을 맺을지 주목되고 있다. 19일 산업... 현대중공업, 임금협상·안전문제로 노사 갈등 장기화 현대중공업(329180) 노사가 2021년도 임금 협상을 7개월 넘게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잠정합의안이 노동조합에서 부결된 이후 이렇다 할 진전도 없는 상황에서 사망사고도 일어나 노사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전날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출근 투쟁과 중식 집회를 이어간다. 노조는 18일 소식지에서 "사측은 대표위원이 부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