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덕수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파행…국힘 '반쪽짜리' 전락 25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빚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전 정회 후 오후 2시에 속개한다.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지는 극히 불투명하다. 국민의힘 간사인 성일종 의원은 "저희가 다시 또 민주당을 설득하고 민주당과 함께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옳다"며 정회를 요청했다.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지 얼... 민주·정의당, 한덕수 인사청문회 불참(1보) 민주당과 정의당이 25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불참했다. 양당은 앞서 지난 24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 후보자의 자료 제출 비협조를 이유로 청문회 불참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국민의힘, 총리 청문회 '보이콧' 민주·정의당에 "국민 대한 예의 아냐" 국민의힘은 24일 민주당과 정의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이콧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총리 인사청문회는 국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민주·정의당 양당의 청문위원들은 내일로 예정된 청문회에 성실하게 임해달라”며 “재협상 통보는 상대에 대한 배려도,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성일종·김미애·전주혜·최형두 의원 등 국민의힘의 ... 권성동 "국민께 사과…선거·공직자 범죄 사수 못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수사권·기소권 완전 분리, 이른바 ‘검수완박’ 중재안 수용에 대해 “6대 범죄 중 선거·공직자 범죄 수사를 사수하지 못했다”며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운용의 묘를 발휘한다면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해 어쩔 수 없이 양보한 것”이라며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홍준표…강원지사 후보 김진태 확정 국민의힘은 23일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경선 결과 홍준표 의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강원지사 후보로는 김진태 전 의원이, 제주지사 후보로는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구·강원·제주 3개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선출 방식은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 합산이다. 대구시장 경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