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②국민 47.3% "국민의힘, '검수완박' 여야 합의 파기 '잘못'" 국민 절반 가까이가 국민의힘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으로 불리는 검찰개혁 법안에 대한 여야 합의를 파기한 것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합의 파기가 "옳은 결정"이라는 응답은 36.3%에 그쳤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60대 이상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잘못된 결정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29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 강일원"검수완박, 피의자에 유리·피해자 보호엔 문제" 강일원 대검찰청 검찰인권위원회 위원장은 28일 "국민 의견 수렴을 배제한 채 국회 다수당의 일방적 의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형사법 개정안은 피의자 보호에는 유리할 수 있지만 피해자 보호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인다"고 주장했다. 피의자 인권뿐만 아니라 피해자 인권 보호 방안을 논의하고 건의해 온 검찰인권위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 성일종 “국민투표, 가능성 열어놓고 검토 필요”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제안한 '검수완박' 국민투표에 대해 "공식적으로 당 최고위나 이런 데서 아직 협의된 것이 없다"면서도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를 한 번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7일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 "필리버스터 본 취지 무색…검수완박, 사실상 합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8일 "토요일(오는 30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 여야의 대표적인 법조인 출신 의원들이 나오셔서 설명회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대신 해당 법안이 담고 있는 내용을 설명해야 한다는 뜻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 허은아 "검수완박, 막을 힘 없어"…결국은 '여론전'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불리는 민주당의 검찰개혁안 국회 본회의 상정과 관련해 "법적으로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저희가 막을 수 있는 힘은 없다"며 "국민의 힘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여론전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허 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민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