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끝나지 않는 '물가상승 압력'…"당분간 오름세 지속할 것" 13년 만에 소비자물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4%대’ 고물가의 상승 압박이 더욱 매서워질 전망이다.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4% 물가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언급하면서도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4%대의 높은 오름세를 전망한 한국은행도 가계·기업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기대 심리의 안정화를 ... 뒷걸음친 민간소비·투자…"전방위 체질 개선·민생 안정 절실" 올해 포스트 코로나 체제의 경제 정상화를 선언했지만 ‘경제·민생회복’의 두 마리 토끼를 기대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특히 부진한 성적을 보인 1분기 경제성장률 0.7%에 이어 2분기, 3분기 전망은 더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내수도 전 분기와 비교해 예상보다 부진한 -0.5%에 머무는 등 코로나 충격파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딜 전망이다.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3% 성장률... IMFC 참석한 홍남기 부총리도 '러 발언' 집단퇴장 동참 정부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해 러시아측 발언을 앞둔 집단행동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스페인 수석부총리와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주재로 개최된 IMFC에 참석해 러시아에 대한 '보이콧'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이콧은 부당한 행위에 ... 홍남기 "기후변화 대응, 각국 상이한 산업구조 고려해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국제적으로 조율 할 때 각국의 상이한 산업구조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기후행동재무장관연합 제7차 장관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행이 강조됨에 따라 기후 정책에 대한 재무 트랙 간 논의 필요성이 높아지... (영상)2월까지 더 긷힌 국세 수입 '12조2000억'…나라살림 2조3000억 개선 지난해 납부를 미룬 세금이 올해 1~2월 걷히면서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12조2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 살림살이'를 가늠할 수 있는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20조원으로 전년보다 2조3000억원이 개선됐다. 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4월호에 따르면 지난 1~2월 걷힌 국세수입은 70조원이다. 지난해보다 12조2000억원 더 걷혔다. 올해 걷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