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한동훈 임명 강행에 "한덕수, 20일 본회의서 인준 표결" 민주당이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 여부를 투표하기 위해 양당 수석부대표간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오영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한덕수 후보자 인준 여부 투표를 하기 위해 양당 수석부대표간 협의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영상)대통령실 미비에 내각도 구멍…역대급 '공백정부' 온다 윤석열정부 출범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화려한 취임식과는 달리 역대급 '공백정부'로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청와대를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키로 했으나 대통령실은 완비되지 않았고, 국무총리를 비롯해 법무부·교육부·복지부 등 주요 부처 장관의 인선도 민주당 벽에 막혔다. 이 같은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걸로 예상되면서 행정 공백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 저격수가 없다…되려 큰소리에 답답한 민주당 민주당이 윤석열정부 초대 내각 후보들을 향해 '송곳 검증'을 예고했지만, 현실은 '무딘 칼날'에 그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 쟁점 인물들을 상대로도 밀리는 등 인사청문회 주도권을 움켜쥐지 못하는 형국이다. 당초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이 발표되자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청문회를 단단히 별렀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하태경 "김인철, 개인 이익만 앞세우고 산 것 아닌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장관)후보자들은 공익을 대변하는 자리인데 너무 자기 개인의 이익만 앞세우고 산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가족 4명 모두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공정성에 의문을 낳았다. 특히 자녀들의 장학생 선발 시기가 김 후보자가 한국 풀브라이트 동문회장 재임 시기와 한미교육... (기자의 '눈')'부모 찬스' 없앨 수 있을까 학창 시절 제법 공부는 잘하지만 집안 형편이 넉넉지 않은 친구가 있었다. 수시 철이 되자 그 친구는 서너 군데 대학을 신중하게 골라 지원했다. 당시만 해도 수시 지원은 무제한이었지만 7~8만원에 달하는 전형료 탓에 그 친구에겐 무제한이 아니었다. 그런데 옆 반의 누군가가 제 성적으론 입학이 어려운 대학들을 마구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들리는 소식에 그이의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