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 수출 한달 만에 증가세…친환경차 판매 호조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에도 지난달 자동차 수출대수와 금액이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대수와 금액은 각각 19만6780대, 44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수출(17만5015대)과 금액(41조원)보다 증가한 수치다. 수출대수는 친환경차 판매호조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2위 실적을 ... 외교부, 산업부 겨냥 "외국 등에 업고 조직개편 이기려 해" 외교부는 산업통상자원부를 겨냥해 새 정부 조직개편 과정에서 '통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 정부의 입장을 왜곡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통상기능 이관을 둘러싼 외교부와 산업부 간 갈등이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며 격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외교부는 29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미국 정부가 '외교통상부' 출범을 우려하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8.2% 인상…저소득층 88만가구에 '온기' 정부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1년 전보다 8.2% 인상해 지원한다. 이는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9000원(8.2%)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대원수별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단위:원). 표/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 수출물류·조선업·에너지바우처 등 산업부 추경 288억 투입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기업 등 산업 분야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이 288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바우처 발급과 조선업 인력양성,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회 심의를 거쳐 288억원 규모의 추가경... 뜨겁게 달아오른 글로벌 반도체 패권전쟁 미래 반도체 공급망을 선점하기 위한 주요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를 포함한 산업 육성 정책을 내놨고 미국은 중국 견제 강화, 일본은 해외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상황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중국을 배제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