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자영업자 "일회용컵 보증금제, 대상·회수방법 손질해야" 자영업자들이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불합리함을 주장하면서 전반적으로 제도를 재손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대상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위생 문제와 회수 방법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했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시행에 따른 카페업종 현안간담회’를 진행하고 있... 자영업자 울리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1잔당 최소 11.4원 손해” 다음 달 10일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시행되면서 자영업자들의 부대비용이 늘어나게 됐다. 다른 비용을 제하고 자영업자가 감당해야 하는 라벨 비용과 처리지원금만 단순 계산해도 1잔당 최소 11.4원의 손해가 발생한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 라벨 비용. (사진독자 제공)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일회용 컵에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