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단위 '시급'으로…업종별 차등 이견 여전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으로 정하고 월급 환산액을 함께 표기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최저임금 결정기준, 업종별 차등적용부터 노사가 간극을 좁히지 못하면서 올해 최저임금 결정과정도 난항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으로 ... 규제개혁으로 신기술·신산업 인재양성…고용노동 규제혁신TF 정부가 신기술·신산업 등 노동시장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분야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노사 및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규제혁신심의회'에서 구체적 개선방안과 이행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9일 '고용노동분야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회의에서... 이명박·박근혜 기재부 장관들, 새 정부에 규제·노동 개혁 주문 전직 기획재정부 장관들이 우리나라 현 경제 상황이 대내외 요인에 의한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하면서 새 정부에 재정 건전성 확보와 규제 개선, 노동 개혁 등을 주문했다. 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한 역대 기재부 장관 초청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 정책 방향'이란 특별 대담에서 강만수·윤증현·박재완·현오석·유일호 등 이전 정부의 기재부 장관 5명은 새 정부 경제팀에 ... IPEF '룰메이커'…재정·세제·금융·규제 등 공급망 3법 추진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돌파구로 재정·세제, 금융, 규제지원을 골자로 한 '공급망 관련 3법' 제정·개정을 추진한다. 특히 미국 주도로 추진 중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 과정에 '룰 메이커(Rule Maker·설계자)' 역할을 수행하는 등 해외진출 기회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관계장관회... 윤정부 첫 예산실장에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명' 기획재정부는 김완섭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이 예산실장으로 임명됐다고 7일 밝혔다. 최상대 전 예산실장이 제2차관으로 임명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예산실장은 예산 편성 작업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정부의 살림꾼이다. 김완섭 신임 예산실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마친 뒤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