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태석 차관 "누리호 발사 성공 최선 다할 것" "12년전 오늘은 나로호 2차 발사가 있었던 날이다. 현재 우리는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우주 강국에 대한 염원을 담아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누리호 2차 발사 성공기원 특별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 국립과천과학관, '누리호' 2차 발사 성공기원 특별행사 개최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두 번째 발사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 달 간 국립과천과학관 내 중앙홀에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3D 바닥영상으로 아파트 15층 높이(47.2m)에 해당하는 누리호의 내·외부 모습과 발사 모습을 보여주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영상)한화 2조6천억 투자, 방산·우주 장악력 키운다 한화(000880)가 한·미 정상회담 이후 수조원대 방산·우주항공 투자를 밝히면서 공격적인 개발·영업을 선언했다. 장갑차와 자주포 등 육상 무기, 인공위성과 발사체 엔진 등 우주 산업으로 업계 장악력을 키워간다는 구상이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올해부터 5년간 37조6000억원을 각 사업에 투자한다. 이 가운데 방산·우주항공 분야에는 2조6000억원을 투자... 한화에어로, '누리호 엔진 출하식' 진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난 2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누리호에 사용되는 75톤급 엔진 출하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누리호 75톤급 엔진은 우리나라가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 비행시험으로 성능 검증까지 마친 최초의 우주발사체 엔진이다. 영하 180도에 달하는 극저온 액체 산소와 연소 시 발생하는 3300도 초고온을 모두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화에어로... 누리호, 6월 2차 발사 확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올 6월로 확정됐다. 당초 계획됐던 5월보다 한 달 가량 늦춰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열린 제40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누리호의 기술적 보완 조치 방안 마련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심의·확정했다. 누리호 2차 발사예정일은 6월15일, 발사예비일은 6월16~23일로 정해졌다. 발사장이 위치한 전남 고흥의 지난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