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소비자물가 5.4% 급등…경유 45.8%↑·돼지고기 20.7%↑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과 비교해 5.4% 상승했다. 소비자물가가 5%대 상승률을 보인 것은 2008년 9월 5.1% 상승 이후 약 14년 만에 처음이다. 물가 상승으로 국민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다음 달 물가 상승률도 5%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2년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202010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 윤 정부 첫 최저임금 심의 '노사 격돌'…물가·차등적용 '신경전'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첫 번째 ‘최저임금’ 심의에서 ‘차등적용’을 놓고 노사 간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치솟은 물가 상승률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을 외치는 노동계와 산업현장의 충격을 우려해 반대하는 사용자 측간의 팽팽한 대립각을 보였다. 이날 심의는 불과 한시간 반만에 종료됐다. 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거북이 걸음을 하면서 올해도 ... "미 금리 4회 이상 오를수도"…위험자산 '날개 없는 추락'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 우려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급락하고 있다. 미 증시 호황을 주도하던 대형 기술주의 주가도 급락하면서 나스닥도 곤두박질치고 있다.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미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8회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24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원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1시50분 기준 4300만원... 물류난·한파로 치솟는 밥상 물가…김장철도 앞둬 비상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과 한파로 신선식품·수입육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김장철을 앞두고 일부 채솟값도 크게 뛴 데다 최근 전국 배추 농가에 무름병이 돌고 있어 가격 급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채소는 잦은 비, 한파 등 기상 이변으로 수확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엽채류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